입사한지 7개월이 넘어간다.
나는 눈만 한 번 깜빡했는데 해가 넘어가려 한다.
정신없이 지나갔다.
요즘엔 체력관리와 페이스 조절에 대한 생각을 해볼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사실 최근들어 3개월 넘게 정시 퇴근은 고사하고 야근하지 않은 날이 없다.
흔한 말로 영혼까지 갈리는 중인데 나 포함 모든 팀원들이 같은 상태이다.
인원 대비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많고 크기가 크다.
지금 도메인 개발 프로젝트를 혼자 하고 있는데 처음엔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부담감도 크고 일하는 절대적인 시간도 많았고 피곤함이 누적되니까 예민해졌다.
지금은 좀 해탈했지만…
이대로 (혼자서 정해진 기한내에 마치기 위해 시간을 많이 쓴다?) 는 버틸 수 없다.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선 내 상태도 효율적으로 써야한다.
노가다(?)성 작업을 제외하곤 피곤에 찌들어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해결되는게 그다지 많이 않다.
그 시간에 더 보고. 더 듣고. 더 쓰고. 더 나아가자.
그리고 컴퓨터랑만 사는 거 아니니까 가족들, 친구들도 보고 그러자.